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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원, 이영빈의원 달서구 장난감도서관 이용편의 증진 개선촉구 “맞벌이 부부 배려한 택배대여 서비스 도입해야”

김 다온기자 | 기사입력 2024/02/18 [22:43]

달서구의원, 이영빈의원 달서구 장난감도서관 이용편의 증진 개선촉구 “맞벌이 부부 배려한 택배대여 서비스 도입해야”

김 다온기자 | 입력 : 2024/02/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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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이영빈 의원(죽전동·장기동·용산1·2)14일 열린 301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 장난감 도서관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빈 의원에 따르면 현재 유천동과 죽전동에 있는 장난감도서관 두 센터의 경우 다른 구의 평균 1만원 수준인 연회비보다 만원을 더 받고 있지만,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는 못한다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라는 타이틀과는 대조적으로 평일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들을 배려한 세심한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부모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구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했다.

가정으로 보내는 발송비는 구에서 부담하고, 센터로 돌려보내는 발송비는 구민이 부담하는 택배대여 서비스, 요일별로 권역을 이동하며 장난감을 배송 및 수거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난감 배달서비스는 이미 다른 구에서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도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장난감 도서관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돌상/백일상 대여 서비스에 대해서도 일부 이용료를 받더라도 만족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개선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2024년 올해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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