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24주간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으로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위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6개월 동안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업이며, 대상자는 만 19세~64세 울진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보건소를 3회 방문하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혈액검사(혈압, 혈당, LDL, HDL, 총콜레스테롤 등), 신체 계측(인바디 검사, 운동방법 지도 등), 영양상담(식습관 지도 등) 등 대상자의 건강 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게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울진군민의 만성질환을 탈출시키고, 감동 주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